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광역시의 주최로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의료빅데이터플랫폼 기업 클루피주식회사(대표 김기환),
메디시티대구협의회 주관으로 한국 최초로 CDISC Summit을 개최되었다.
제약회사와 신약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들과 의료관련 기관과 병원 관계자들이 300여명 참석하여 성황리에 열렸고,
DIP 원장 개회사와 대구 경제부시장, 대구시 의원, 오송첨복재단 이사장, 메디시티대구협의회 회장의 축사와 CDISC 회장과 CDISC 의 주요인사가 참석하였다.
한국에서 최초로 열린 이번 CDISC Summit 은 매년 미국, 유럽, 일본, 중국에서 열리는 CDISC Interchange 학회의 특별 행사로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되었다.
제약사, 병원, 임상시험의료기관, 학생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CDISC의 한국지부인 K3C(Korea CDISC Coordinating Committee)가 정식 출범하였다.
CDISC는 글로벌 의료 표준 개발 조직인 3C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유럽의 E3C, 일본의 J3C, 중국의 C3C 가 설립되어 있었으나, 한국은 K3C가 없는 상황이였다.
이번 2019 CDISC Korea Summit을 통해 K3C 가 정식으로 한국에 출범하게 되었으며, CDISC 는 앞으로 K3C 운영과 협력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K3C 는 의료표준인 CDISC 의 한국어 번역과 공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될 것이며, 매년 Korea Interchange를 개최하는 등 CDISC와 관련하여 한국뿐만 아니라, CDISC 글로벌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CDISC 회장(David R, Bobbiit)의 State of the CDISC Union 주제로 직접 발표가 있었고, 선진 의료 규제 기관인 미국 FDA, 일본 PMDA, 유럽 EMA에서 CDISC 의 의료 표준으로서 필수적 요소임을 직접 발표하는 등 해외 학회에서 접하는 정보들을 국내에 직접 들을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