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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CDISC DAY IN SEOUL 개최…최신 정보 공유

    | 미국 CDISC 본사 및 FDA 임직원 CDISC DDF, ICH M11, TMF CDISC 표준 발표


    | CDISC, 2024년 11월 12일 - 13일 한국 인터체인지 Abstracts 현재 오픈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미국 CDISC와 한국 K3C(Korean CDISC Coordinating Committee)가 주최하고 K3C와 KCDSA(Korea Clinical Data Standards Association, 한국임상데이터표준협회)가 주관한 2024 CDISC DAY IN SEOUL 행사가 6월 11일 개최됐다.



    Chris Decker 신임 CDISC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미국 CDISC 본사 및 FDA 임원들이 CDISC 현황과 CDISC Technical Landscape, CDISC Digital Data Flow, ICH M11, CDISC TMF 등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CDISC TMF팀이 한국 최초로 TMF 표준을 소개하며 향후 국내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내비쳤다.


    또한 CDISC 전문가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는 국내 업계 관계자들의 CDISC STANDARDS, CDISC SEND 및 실제 세계 데이터 표준에 대한 발표를 통해 임상데이터 표준에 대한 최신 진행 상황, 구현 경험, 그리고 전략적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Chris Decker CDISC 회장은 행사에 앞서 진행된 K3C 회장 이취임식에서 "대구가톨릭대 신임희 전 K3C 회장의 공로에 감사드리며 신임 회장 LSK Global PS 박병관 부사장과 신임 부회장 클루피 김기환 대표의 취임을 환영한다. 한국은 물론 글로벌 CDISC 확산 및 발전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CDISC 부회장 Sheila Leaman은 "글로벌 데이터 표준을 위해 함께 애써준 K3C, 특히 K3C 멤버 기업 클루피, LSK Global PS에 감사하며 11월 예정인 2024 CDISC Korea Interchange에 또 뵙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CDISC(Clinical Data Interchange Standard Consortium)는 국제 임상 데이터 표준화 컨소시엄이다. 미국 FDA와 같이 신약 승인과 관련된 국제 규제 기관에 임상 및 비임상 시험 데이터를 제출할 때 적용되는 국제 표준이다.


    최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같은 규제 기관에서도 임상시험 환경 변화에 따른 규제 선진화에 나서고 있으며 이에 따른 데이터 표준화 적용 의무화로 국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CDISC 인터체인지'가 개최되고 있다. 국내도 오는 11월 '2024 Korea 인터체인지'가 계획 중에 있다. 2024 CDISC 인터체인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CDIS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Abstract 오픈 및 등록 진행 중이다.


    출처 : [데일리팜] 2024 CDISC DAY IN SEOUL 개최…최신 정보 공유